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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건강 기록

[금주 기록] 금주 22일차 - 술 자체가 생각나지 않다.

by 카레유 2020. 6. 27.

 

2020년 5월 28일

금주 22일차, 금연 495일차!

 

 

금주한지 3주가 지나면서,

확연하게 술 생각이 나지 않기 시작했다.

 

집밥을 계속 먹다보니,

식사 + 술의 연결고리가 거의 끊어진듯 하다.

(치킨 등도 집에서 먹으면 술 생각이 거의 안 난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작년에도 방심하다가 작은 예외를 허용했고,

그 예외는 일상이 되어버렸었다.

 

"0.00000001의 티끌 같은 예외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 것이 금주의 원칙이다.

 

금주 의지를 다지며!

오늘의 금주, 금연+ 운동기록을 남겨본다.

 

// 오늘의 운동 기록(20.05.28)

0. 준비 스트레칭

1. 푸시업 15개씩 10세트

2. 복근 15개씩 10세트

3. 어깨 운동 10개씩 3세트

4. 마무리 스트레칭

 

// 오늘의 독서 기록(20.05.28)

1. 출근 - <에이트>

2. 퇴근 - <에이트> 완독

 

// 오늘의 식사 기록(20.05.28)

1. 아침 : 커피 1잔

2. 점심 : 사과 1알

3. 저녁 : 집밥, 수박, 만두, 수수부꾸미

 

나만의 금주 비결! 집밥!

 

술생각은 딱히 나지 않는다.

 

술을 참는 것이 아니라, 생각 자체가 나질 않는다.

 

그러나 위기는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평온할 때일 수록 더욱 마음을 강하게 먹고,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하자!!!

 

 

2020년 5월 28일.

영원한, 완전한, 예외 없는 금주 성공!

오늘은 22일차다.

 


드디어 금주를 3주 이상 성공했다.

이제 금주일기는 매일매일 쓰지 않을 생각이다.

특이 사항이 있을때 가끔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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