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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Food, Trip)/부산, 울산, 경남 식당

쿠시카츠 쟌쟌: 부산 튀김꼬치 전문 이자카야 @하단, 당리

by 카레유 2020. 10. 7.

"부산 사하구 쿠시카츠 맛집"

 

# 쿠시카츠란?

일본 오사카 명물로 유명한 튀김 꼬치.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다.

 

 

 

# 위치

부산 사하구 승학로2번길 37-3

(tel : 051-293-0609)

 

http://naver.me/5WaR6DYu

 

하단역과 당리역 중간인데,

당리역이 좀더 가깝다.

 

찾아가기 힘들다.

몇번을 헤맸다.

 

 

서진 주차장이 보인다면 잘 찾은것.

 

 

서진 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에 1,500원이니 참고.

 

 

주차장 옆의

하단 뽈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바로 옆에 있는 주택.

쿠시카츠 쟌쟌이다.

 

 

 

# 분위기

마당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운치 있고 좋다.

 

 

주방 근처에 드럼이 있다.

예전엔 공연도 했다는 것 같다.

 

 

좌식 자리도 있다.

인기가 제일 좋은 자리 같다.

 

 

주인장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는 듯 하다.

 

 

 

# 메뉴판

쿠시카츠 쟌쟌 메뉴판(빌지)

빌지에 모든 메뉴가 써있다.

물론 메뉴판은 따로 있다.

 

 

쿠시카츠 쟌쟌 메뉴판 #1
쿠시카츠 쟌쟌 메뉴판 #2
쿠시카츠 쟌쟌 메뉴판 #3
쿠시카츠 쟌쟌 메뉴판 #4

쿠시카츠 세트를 주문하면,

스피드 메뉴(청란젓, 에다마메, 에노키폰즈) 중 하나가 서비스로 나온다.

 

 

 

# 기본 반찬(?), 안주(?)

 

양배추와 밑반찬이 나오고,

쿠시카츠를 찍어먹을 소스가 나온다.

네모난 통에 다 먹은 꼬치를 버리면 된다.

 

 

시치미와 소금은

취향에 따라 곁들이면 된다.

 

 

 

# 쿠시카츠 소(小) 세트

<첫번째 판>

 

쿠시카츠 소(小) 첫번째 판이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으나,

다 먹을 때쯤 두번째 판이 나온다.

(시기에 따라 구성은 조금씩 바뀌는듯)

 

 

마늘 짱아찌.

잡쪼롬하다.

 

 

가지.

고구마처럼 부드럽다.

 

 

오징어

말캉말캉하다.

 

 

돼지고기

 

 

새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

 

 

모짜렐라 치즈

 

 

안에 치즈가 한가득.

신선한 우유를 먹는 느낌이었다.

 

 

 

# 쿠시카츠 소(小) 세트

<두번째 판>

 

첫번째 판을 다 먹을 때쯤

두번째 판이 나왔다.

양이 적지 않다.

 

 

꿀고구마

꿀이 발라져있다.

 

 

닭 가슴살

 

 

닭껍질

 

 

닭똥집.

곁들여 나오는 레몬을 뿌려 먹는다.

 

 

 

# 에노키폰즈

 

세트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스피드 메뉴 중 하나.

 

 

팽이버섯에

가쯔오부시, 파를 올리고, 폰즈 소스로 맛을 냈다.

 

간단한 안주로 괜찮다.

 

 

 

# 생맥주

 

클라우드 생맥주 3,500원

저렴한 편이다.

 

술드시는 분들은 곁들여도 좋을듯.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 먹어본 쿠시카츠.

한국에선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는데,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발견.

 

값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맛도 괜찮다.


 

#꿀팁

양배추를 소스에 흠뻑 담근 후,

쿠시카츠에 발라 먹으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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