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쿠시카츠 맛집"
# 쿠시카츠란?
일본 오사카 명물로 유명한 튀김 꼬치.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다.
# 위치
부산 사하구 승학로2번길 37-3
(tel : 051-293-0609)
하단역과 당리역 중간인데,
당리역이 좀더 가깝다.
찾아가기 힘들다.
몇번을 헤맸다.
서진 주차장이 보인다면 잘 찾은것.
서진 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에 1,500원이니 참고.
주차장 옆의
하단 뽈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바로 옆에 있는 주택.
쿠시카츠 쟌쟌이다.
# 분위기
마당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운치 있고 좋다.
주방 근처에 드럼이 있다.
예전엔 공연도 했다는 것 같다.
좌식 자리도 있다.
인기가 제일 좋은 자리 같다.
주인장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는 듯 하다.
# 메뉴판
빌지에 모든 메뉴가 써있다.
물론 메뉴판은 따로 있다.
쿠시카츠 세트를 주문하면,
스피드 메뉴(청란젓, 에다마메, 에노키폰즈) 중 하나가 서비스로 나온다.
# 기본 반찬(?), 안주(?)
양배추와 밑반찬이 나오고,
쿠시카츠를 찍어먹을 소스가 나온다.
네모난 통에 다 먹은 꼬치를 버리면 된다.
시치미와 소금은
취향에 따라 곁들이면 된다.
# 쿠시카츠 소(小) 세트
<첫번째 판>
쿠시카츠 소(小) 첫번째 판이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으나,
다 먹을 때쯤 두번째 판이 나온다.
(시기에 따라 구성은 조금씩 바뀌는듯)
마늘 짱아찌.
잡쪼롬하다.
가지.
고구마처럼 부드럽다.
오징어
말캉말캉하다.
돼지고기
새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
모짜렐라 치즈
안에 치즈가 한가득.
신선한 우유를 먹는 느낌이었다.
# 쿠시카츠 소(小) 세트
<두번째 판>
첫번째 판을 다 먹을 때쯤
두번째 판이 나왔다.
양이 적지 않다.
꿀고구마
꿀이 발라져있다.
닭 가슴살
닭껍질
닭똥집.
곁들여 나오는 레몬을 뿌려 먹는다.
# 에노키폰즈
세트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스피드 메뉴 중 하나.
팽이버섯에
가쯔오부시, 파를 올리고, 폰즈 소스로 맛을 냈다.
간단한 안주로 괜찮다.
# 생맥주
클라우드 생맥주 3,500원
저렴한 편이다.
술드시는 분들은 곁들여도 좋을듯.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 먹어본 쿠시카츠.
한국에선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는데,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발견.
값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맛도 괜찮다.
#꿀팁
양배추를 소스에 흠뻑 담근 후,
쿠시카츠에 발라 먹으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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