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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Food, Trip)/부산, 울산, 경남 식당

일목오리전문: 부산 하단/당리 '생' 오리고기 식당

by 카레유 2020. 10. 16.

"부산 사하구 '생오리' 고기 맛집"

 

'생'오리백숙을 먹어보고 괜찮아서,

 '생'오리불고기를 먹으러 한번 더 다녀왔다.

 

 

# 영업시간

11:00 ~  22:00

(Last Order 21:00)

둘째, 넷쩨 월요일 휴무

 

Tel : 051-208-1419

 

 

# 위치

부산 사하구 당리동 313-30
http://naver.me/xasjleK6

 

 

 

# 주차

가게 전용 주차장(넓음)

 

 

# 메뉴

양념불고기/로스구이 반반으로 주문 가능!

백숙은 2시간전 예약 필요

일목오리전문 메뉴판

 

 

# 내부 분위기

깨끗하다.

가족들이 많이 오는듯 하다.

 

 

# 밑반찬

밑반찬이 잘 나오는 편이다.

 

 

# 셀프바

셀프바에 없는 반찬은

홀에 계신 누님께 부탁 드리면 푸짐하게 주신다.

 

 

# '생' 오리백숙

2시간 전에 예약해둔 백숙!

오리백숙 한상 차림이 나왔다.

 

 

오리 한마리와...

 

 

문어!!!

 

 

문어와 오리는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신다.

 

 

문어부터 건져 먹는다.

 

 

그다음은 오리.

다리부터 집어 든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다.

국물은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깊은 맛이 난다.

 

 

술 드시는 분들은

막걸리나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도 좋을듯!

 

 

같이 나온 약밥!

백숙에 곁들여 먹어도 되고, 죽을 해먹어도 된다.

 

 

남은 백숙과 약밥은 포장이 가능하다!

 

 

다음날 집에서 죽 해먹으니, 한끼 해결!

고소하니 맛있었다.

 

 

 

# '생' 오리 로스구이(반반)

불고기와 로스는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쌈채소, 파무침, 무절임 등이 추가로 나온다.

 

 

먼저 오리 로스구이를 올려본다.

 

 

꼬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한점 들어 본다.

 

 

아...

이거 맛있다...

 

왠지 모르겠는 감칠맛이 있다.

 

 

같이 나오는 부추와 땡초를 함께 볶으면,

한결 깔끔한 맛이 난다.

 

또 생각나는 맛이다.

 

 

 

# '생' 오리 불고기(반반)

로스를 먹던 불판에 양념 불고기를 올린다.

마지막을 마무리하기에 적절한 빛깔이다.

 

 

매콤한 냄새가 익어간다.

 

 

다 익어갈 때쯤 부추를 함께 볶아준다.

(사장님이 해주셨음)

 

색깔에 비해

맵지 않고, 달지 않으면서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괜찮았다.

 

 

다 먹으면 볶음밥이 가능하다.

 

 

납잡하게 눌러서 좀더 지지다가

고소하게 마무리.

 

끝.



# 꿀팁

양념/로스 반반도 가능하다.

남은건 포장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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