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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Food, Trip)/서울, 경기 식당

블루샹하이 : 분당 정자 중국집(여경래 쉐프 총괄)

by 카레유 2020. 10. 20.

여경래 쉐프의 중화요리 맛집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

Tel : 031-715-1277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http://naver.me/FTnldPew

 

 

정자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 주문한 메뉴

유산슬, 깐풍기, 크림망고중새우,

어향동고, 동파육, 멘보샤, 해물누룽지탕

삼선짬뽕, 삼선짜장면

 

메뉴판은

맨 아래에 풀버전(?)으로 첨부했습니다.

 

 

#외관

건물 2층에 있다.

여경래 쉐프님이 총괄하신다고 한다.

 

 

# 홀

깔끔한 분위기였다.

 

 

# 룸

8인석 룸이다.

 

 

# 차

뜨거운 차부터 나온다.

 

 

# 밑반찬

짜사이, 양배추 피클

 

 

# 유산슬

35,000원(Small size)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인 유산슬.

짜지 않고 딱 좋은 맛이었다.

 

 

# 깐풍기

32,000원(Small size)

몬가 매울것 같은 비주얼.

 

 

많이 맵지 않고, 달지 않다.

꾸덕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다.

 

양념치킨도 닭강정도 아닌

깐풍기만의 매력 같다.

 

 

# 크림망고중새우

39,000원(Small size)

견과류, 차가운(?) 망고, 샐러드가 곁들여진다.

 

 

큼직한 새우.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후,

망코 크림소스가 버무려져 나온다.

 

달콤한 맛에 다들 좋아했다.

 

 

# 어향동고

40,000원(3피스)

3피스라도 적지않다.

 

 

하나하나가 워낙 크기 때문.

 

 

표고버섯 안에 다진 새우살이 가득.

각종 채소, 버섯이 곁들여진 소스가 버무려져 나온다.

 

지금까지 먹어본 어향동고 중에

손에 꼽을 만큼 맛있었다.

 

 

# 동파육

연잎쌈 오향 동파육 42,000원(Small size)

연잎에 쌓인 동파육

 

 

팽이버섯이 덮여있다.

 

 

살포시 커튼을 열면,

동파육이 고개를 든다.

 

 

큼직큼직!

서빙하시는 분이 잘라주신다.

 

 

버섯, 청경채, 견과류와

양념이 깊이 베어든 동파육은?

 

고급진 중국 수육 느낌!

 

TV에서 소개되는 것처럼

입에서 막 녹아버리는 식감은 아니다.

 

충분히 음미할 수 있을 만큼의

씹을 시간을 제공해 준다.

 

 

# 멘보샤

37,000원(Small Size: 6피스)

칠리소스와 함께 6피스가 나온다.

 

 

바삭하게 튀겨졌다.

 

 

큰 편이라, 칼로 잘라서 먹는다.

 

 

다진 새우살을

식빵 사이에 껴서 튀겨낸 요리.

 

새우살은 부드럽고,

식빵은 바삭하다.

 

단, 기름에 식빵을 튀겨 냈기 때문에

많이 먹긴 힘들다.

(다른 중식당들도 마찬가지)

 

'느끼한데 맛있다'

 

 

# 해물 누룽지탕

18,000원(1인분: 누룽지 3피스)

중국 스타일 해물 누룽지탕.

 

 

해산물도 들어가있고,

속이 푸근해지는 맛.

 

 

# 삼선 짬뽕

10,000원

양파가 한가득 올라간 짬뽕.

 

 

국물이 정말 빨갛다.

 

 

해산물도 풍부하다.

 

짬뽕!

적당한 불맛!

얼큰하고 깊은 육수!

 

맛있는 짬뽕이란 이런 것이군.

 

 

# 삼선 짜장

8,000원

무순이 올라간 짜장면.

 

 

양파가 가득해보인다.

 

 

면발이 양념을 한껏 머금고 있다.

꾸덕할 정도로 간이 잘 베었다.

 

양파, 해산물도 풍부해서

숟갈로 퍼먹었다.

 

밥 비벼 먹고 싶은 충동을 겨우 참았다.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다 맛있었다.

 

단, 좀 비싼편.

(아래 메뉴판 참고)


 

# 메뉴판

런치코스와 디너코스도 가능하다.

 

 

 

다양한 중국술은 물론,

와인, 위스키, 맥주, 소주도 있다.

 

콜키지 가능!

(한병에 3만원, 용량에 따라 다르다)

 

 

굴짬뽕은 10월 중순엔 없었다.

(11월부터 하는 듯)

 

 

10인 이상 코스 요리 주문시,

현수막과 미역국 한상 등을 제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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